한국은행은 1일 오후2시30분 신관 15층 회의실에서 전철환 총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회계시스템」과 「신한은금융망」가동식을 가졌다.두 시스템은 한은과 금융기관간 여수신업무 및 국제금융업무·한국은행 내부 회계업무를 처리하는 핵심시스템으로 Y2K 문제해결과 시스템의 안정성·효율성 제고를 위해 삼성SDS㈜·한국HP㈜ 등 외부업체가 공동 참여해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