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현(26ㆍ콜로라도 로키스)이 자유계약선수(FA) 신청을 했다.
스포츠 관련 뉴스를 전하는 미국의 ‘스포츠티커’는 1일 이날 FA를 신청한 선수의 명단을 거론하면서 ‘김병현도 FA를 신청, 시장에서 자신의 몸값을 테스트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메이저리그 FA 신청 마감일은 11일이지만 김병현은 소속팀인 콜로라도와의 협상이 여의치 않아 일찌감치 FA를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콜로라도 지역 신문은 올해 콜로라도 구단의 여유자금이 900만달러에 불과하며 김병현의 적정 몸값은 150만~200만달러 수준으로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콜로라도는 4~5선발 후보로 김병현을 점 찍고 다년 계약을 원했으나 김병현이 FA를 신청해 사실상 협상이 어려울 전망이다.
신바람골프 사진설명- 드라이버 샷을 낮게 보내기 위해서는 백스윙 초기 단계인 테이크어웨이(왼쪽)와 폴로스루(오른쪽)를 낮고 길게 해줘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