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서울시 SH공사가 시프트 역대 최대 물량인 1,701가구 공급에 나선다. 그러나 경기 침체와 연말 비수기가 겹치면서 분양이 예정된 물량은 한군데도 없다.
SH공사는 23일 서울 강동구 강일지구 및 재건축 시프트의 청약접수를 개시한다. 주택형은 82~142㎡형으로 다양하면 총 분양물량은 1,701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시프트는 역대 최대 규모로 강일지구 1,652가구와 정릉 라온유 23가구, 신사래미안 3가구, 마곡 푸르지오 23가구 등이다. 강일지구는 전용 59㎡형이 904가구, 84㎡형 328가구, 114㎡형이 420가구가 공급될 계획이다.
또 같은날 경기 안산시의 수암동 엘리지움과 경남 사천시 죽림동의 아리안 아파트 당첨자 발표가 예정돼 있다.
26일에는 경기 성남 중원구 하대원동 비제이 위채 당첨자 발표가 이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