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더 부드러워졌다"


매일유업 ‘순두유’가 출시 여섯 돌을 맞아 더욱 부드러워진 패키지로 옷을 갈아입었다. 이번 패키지 리뉴얼은 ‘순두유 플레인’, ‘순두유 호두&땅콩’에 이은 신제품 ‘순두유 검은콩’ 출시와 함께 이루어진 것으로, 기존 제품보다 더 자연적이고 부드러운 느낌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순두유의 ‘순(純)’을 강조한 새로운 로고 사용이다. ‘순수하고 온전하다’는 의미의 한자 ‘순(純)’은 자연에서 찾은 콩 본연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살린 순두유의 장점을 강조하고 있다. 색상도 차별화했다. 그린 계열 일색이던 기존 두유 제품들과 달리 순두유는 실제 두유색에 가장 가까운 부드러운 미색을 바탕색으로 사용했다. 여기에 자연의 느낌을 살린 흙색, 연갈색 글씨로 제품 설명을 넣었으며 제품 원료인 콩깍지와 견과류를 일러스트로 그려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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