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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이 24일 설을 앞두고 부산지역 소외 노인들을 위한 ‘2014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를 열고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과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원은 이날 부산시 동구 부산진역 앞 부산밥퍼나눔공동체 급식소에서 소외 노인들과 노숙인들 400여명에게 떡국과 과일을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최재호 이사장과 권기재 부산본부장, 무학 좋은데이 봉사단원 2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밥퍼공동체와 함께한 이번 행사는 명절에 앞두고 소외될 수 있는 노숙인들에게 떡국을 직접 만들어 대접함으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 최재호 이사장은 며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떡국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과 더 불어 사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좋은데이 사회공헌재단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만 장과 1,500세대에게 김장김치 나눔 등 부산, 울산, 경남 동남권 전역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 사랑의 떡국 나누기 행사’는 27일 창원, 28일 울산에서도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