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PCS(대표 정용문)는 29일 「기지국안테나 수신증폭기」를 독자기술로 개발, 1천억원대의 수입대체효과를 올릴 수 있게 됐다고 29일 밝혔다.기지국 수신증폭기는 도시외곽지 및 국도, 지방소도시 등 가입자수는 적고 서비스반경이 넓은 지역의 기지국 수신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 설치되는 장비다. 한솔PCS는 지난 1월 개발에 착수, 9개월만에 이 장비 개발을 끝내고 자체 기지국 안테나에 설치해 시험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