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현대 무역점 17일까지 '덴마크 의자 100년전'

■ 가을 백화점 전시회에 물들다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은 오는 17일까지 10층 에메랄드홀에서 ‘덴마크 의자 100년전(100 Years of Danish Chair)’을 열고 핀율, 한스웨그너, 입 코포드 라센, 난나 티트젤 등 덴마크를 대표하는 거장 가구 디자이너들의 의자 작품과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북유럽 스타일의 유명 조명 브랜드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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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같은 기간 ‘덴마크의 집(The House of Denmark)’이라는 주제로 자브라, 뱅앤올룹슨 등 음향가전 브랜드, 덴스크, 노만코펜하겐,로얄코펜하겐 등 주방용품 브랜드, 필그림, 스카겐, 슈더베이 등 액세서리 브랜드, 플렉사, 레고, 린앤더 등 아동용품 브랜드가 참여하는 ‘덴마크 페어’를 열어 다양한 덴마크 상품을 소개하고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김정태 현대 무역센터점 가정용품파트 차장은 “국가별 브랜드를 한데 모은 이색 행사에 고객 반응이 좋아 향후에도 다양한 국가별 행사진행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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