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광명시에 따르면 ‘수요야간민원실’을 지난 7일 처음으로 오후 6~9시까지 운영한 결과 20명의 민원인이 방문해 여권 발급·교부 16건과 인감증명서 등 4건을 발급받았다.
이용 시간은 오후 7 ~ 8시가 50%로 가장 많았으며, 주로 이용하는 시민들은 회사를 다니는 직장인이 90%에 달했다.
광명시의 수요 야간민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9시까지 광명시청 종합민원실에서 ▦인감증명서 발급 ▦여권접수ㆍ교부 ▦주민등록 등ㆍ초본 발급 ▦가족관계등록사항별 증명서 발급 등의 업무를 한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앞으로 시민입장에서 민원업무 개선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