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조양호 대한항공 사장 IATA 집행위원에 재선

조양호 대한항공 사장이 지난 3∼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연례총회에서 3년 임기의 집행위원회 위원으로 재선됐다. IATA는 ICAO(국제민간항공기구)와 함께 세계 양대 항공기구로 집행위원회는 지난 45년 창설됐으며 30명의 위원을 두고 있다. 이 기구는 세계 항공문제에 대한 공동해결을 모색하는 항공사간 협력기구로 현재 전세계 2백20여 민간항공사들이 가입해 있다.대한항공은 이번 조사장의 재선이 그동안 세계 유수의 선진항공사들과 활발한 업무제휴를 통해 세계 항공업계에서 한국과 대한항공의 입지를 높인 점이 인정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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