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GS스퀘어, 롯데백화점으로 오픈

오는 6월4일 롯데백화점 중동점과 구리점, 안산점이 동시에 문을 연다. 롯데스퀘어는 이날 GS리테일에서 인수한 GS스퀘어를 운영시스템 전환과 간판 교체 등의 작업을 거쳐 정식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롯데스퀘어는 롯데쇼핑이 GS스퀘어를 운영하기 위해 만든 특수목적법인이다. 이번 3개 점포 오픈으로 롯데백화점 점포수는 26개에서 29개로 늘어나게 됐다. 롯데백화점은 이들 점포를 포함, 올해 청량리역사점과 아울렛 율하점, 광복점 신관을 추가 오픈해 10조6,000억원의 매출을 올린다는 목표다. 오픈을 기념해 중동점은 2~13일, 구리, 안산점은 3일부터 구매금액별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고 개점 당일 붉은 속옷 1만2,000장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재현 롯데스퀘어 대표이사는 “롯데백화점의 다양한 상품과 수준 높은 서비스로 새로운 쇼핑문화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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