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과 원종도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고병헌 경북 경총 회장, 김호현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발표한 공동선언문을 통해 대표들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임금체계 개편과 대-중소기업, 정규직-비정규직 사이의 격차 해소’ 등의 노동 시장 구조개선 원칙과 방향에 공감했다.
또한, 지역의 좋은 일자리 창출과 노사 상생을 통해 시민들의 일자리 걱정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선언문을 채택한 노사정 대표들은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을 계기로 지역의 산업평화와 경제안정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굳건히 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