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인테리어’가 지난달 참가한 하우징페어에서 5일간 약 30억원의 계약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은 ‘패키지 인테리어’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크게 늘었다는 점을 배경으로 꼽았다. 인테리어 자재와 다양한 디자인을 패키지화 함으로써 한번의 실측으로 ‘One Stop 시공’이 가능하다는 점이 고객에게 신뢰감을 줬다는 평가다. 전시기간 동안 홈씨씨인테리어를 방문해 패키지 인테리어 상담을 요청한 고객은 전년대비 70%이상 늘었으며, 직접 현장에 방문해 실측 예약을 요청한 경우도 70%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규선 홈씨씨인테리어 담당 이사는 “컨셉 선택 하나로 설계, 자재선택, 시공, A/S 등 인테리어의 모든 것을 한번에 해결하는 ‘패키지 인테리어’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파고 든 것으로 판단한다”며 “앞으로도 시작부터 끝까지 투명한 신뢰성으로 소비자 만족도를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