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세계의 여름 별미 한자리에

신라호텔, 내달말까지 특별전…와인 할인도

서울 신라호텔이 여름철을 맞아 ‘세계 여름음식 특별전’을 연다. 신라호텔 본관 로비 1층에 자리잡은 ‘파크뷰’에서 7월 한달간 이 행사를 열고 이와 동시에 15일부터는 다음달 말까지 서울 종로타워 33층에 위치한 ‘탑클라우드’에서도 같은 행사를 이어간다. 세계여행을 통해서나 맛볼 수 있는 멕시코, 태국, 브라질, 이탈리아, 스페인, 스위스, 일본 등의 갖가지 여름 음식들이 대거 선보인다. 칠레 와인 등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 행사에 등장하는 주요 요리로는 이태리의 카넬로니, 부르스게타를 비롯, 브라질의 슈라스코ㆍ오렌지 소스의 오리 가슴살, 스페인의 빠에야, 프랑스의 달팽이 그라탕ㆍ야채 태린ㆍ새우 칠리요리, 일본의 오꼬노미야끼ㆍ생선 꼬치, 인도식 닭고기 카레, 타이의 스쿼드 샐러드ㆍ브라운라이스 샐러드, 스위스의 쇠고기 폰듀 외에 검정콩과 망고 샐러드, 미니 버거 등이다. 이 행사는 주중에는 저녁에만 이용 가능하며, 주말에는 점심, 저녁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저녁이 어린이 2만6,000원, 어른 4만원이며, 점심은 어린이 2만3,000원, 어른 3만8,000원(세금ㆍ봉사료 제외)이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현지에나 가야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며 “세계의 별미들을 통해 여름철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예약 (02)2230-3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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