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월여 만에 재개된 공모주시장에 2조원에 육박하는 시중자금이 몰렸다.
23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날 이상네트웍스 등 4개 기업의 코스닥 상장을 위한 일반공모 청약 마감 결과 총 1조9,634억원의 청약증거금이 유입됐다.
기업별로는 ▦이상네트웍스 6,758억원 ▦참테크 6,415억원 ▦엘오티베큠 4,739억원 ▦실리샌드 1,722억원 등의 자금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최종경쟁률은 이상네트웍스가 527대1로 가장 높았으며 엘오티베큠 476대1, 참테크 362대1, 실리샌드 273대1 등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