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시황] 보험등 금융업종 오름폭 두드러져


SetSectionName(); [코스피 시황] 보험등 금융업종 오름폭 두드러져 유병온 기자 rocinante@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4% 넘게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9일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54.28포인트(4.30%) 오른 1,316.35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지수 상승폭은 올 들어 두번째이며 거래량과 거래대금 역시 연중 최고치를 기록했다. 뉴욕 증시 상승 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오후 들어 외국인이 대량 매수에 나서면서 순식간에 1,310대로 급등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264억원, 2,610억원을 순매도한 가운데 외국인이 2,885억원을 순매수했다. 옵션 만기일임에도 불구, 프로그램 매매에서는 차익ㆍ비차익 모두 순매수 물량이 유입되며 1,82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전 업종이 상승 마감했다. 특히 미국 대형 은행 19곳이 스트레스 테스트에서 살아 남았다는 소식에 은행(7.99%)과 보험(6.90%), 증권(6.87%) 등 금융업종이 크게 올랐다. 의료정밀(6.57%), 건설업(6.22%) 등도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선 현대차(8.80%)와 신한지주(8.51%), KB금융(7.21%), 삼성전자(4.13%) 등이 지수 상승을 주도했다. 상한가 40개를 포함해 74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1개를 비롯해 108개 종목이 내렸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