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테라리소스, 데본기 유전 최종 승인

테라리소스의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 현지계열회사 빈카사는 물리탐사 정밀 분석결과 총 4개의 유망구조가 발견되어 3,360만 배럴이 기대되는 동쪽광구의 데본기에서도 정부로부터의 생산지역에 대한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데본기 생산지역승인허가(mining allotment)의 의미는 채굴대상지역을 최종적으로 확정 받은 것으로서 최근 생산을 개시한 폐름기(지하 심부 600미터지역)도 생산지역승인 허가를 받은 후 생산을 시작한바 있다. 빈카사는 이미 생산을 개시한 폐름기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생산정(기름을 생산하고 있는 설비)을 늘려 생산량을 늘릴 계획이며 이번에 생산지역승인허가를 받은 데본기(지하 심부 2,500미터지역)에서도 생산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빈카사를 인수할당시 데본기에 대한 기대는 크지 않았기에 이번 데본기 생산지역 최종승인소식은 향후 빈카사 가치를 더욱 증가시켜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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