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비디오] 몬스터 주식회사등 비디오 추천

폭력 비디오가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영화마을(www.cinetown.co.kr )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영화들을 추천했다.영화마을은 ▲온가족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역시, 가족이 최고! ▲여성 ▲놓칠수 없는 미개봉작 ▲영상으로 만나는 문학 등의 부분으로 나눴다. ▲ ‘온가족 …’= ‘몬스터 주식회사’ ‘으랏차차 스모부’ ‘브링 잇 온’ ‘사무라이 픽션’이 있다. 최고의 몬스터 설리와 꼬마 어린이 등 캐릭터로 즐기는 애니메이션 ‘몬스터 주식회사’는 최근 출시되자마자 바로 정상을 차지한 히트작. 아이들의 비명을 에너지원으로 삼는 몬스터 도시를 배경으로 무섭지만 호감이 가는 캐릭터가 대거 등장하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으랏차차 스모부’는 졸업을 위해 스모부에 가입한 슈헤이의 좌충우돌 코미디. ‘브링 잇 온’은 고교 치어리더들의 자존심 대결이 신나는 음악과 어울린 밝은 영화다. ‘사무라이 픽션’은 영화의 촬영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볼 만한 영화로 현란한 카메라 워크가 볼거리의 코믹물이다. ▲‘역시, 가족이 최고!’= ‘빌리 엘리어트’ ‘천국의 아이들’ ‘패밀리 맨’ ‘쉘 위 댄스’. 발레리노를 꿈꾸는 소년 빌리와 그의 아버지의 사랑을 흠뻑 느낄수 있는 드라마에서 운동화를 번갈아 신으며 등교하는 남매의 풋풋한 형제애, 무료한 일상에 사교댄스를 배우는 남편을 통해 이 시대 중년남성의 허무를 재미와 감동으로 엮은 작품등이 그 내용들이다. ▲‘여성!’= ‘써클’ ‘안토니아스 라인’ ‘왓 위민 윈트’ 등이다. ‘써클’은 사회의 규제와 억압속에 자란 이란의 여성들을 담은 내용으로, 그들의 굴레와 멍에를 담담히 그린 수작. ‘안토니아스 라인’은 여성 상위의 삶을 꾸리며 살아가는 멋진 여성 안토니아 가족들의 이야기, ‘왓 위민 원트’는 사고로 여성의 마음을 읽게 된 광고 기획자 닉이 과거에는 생각지 못한 여성의 진정한 모습을 보며 사람다워진다는 내용의 코믹멜로물이다. ▲‘놓칠 수 없는 미 개봉작’= ‘쥬랜더’(세계 주요 암살 사건의 뒤에는 멍청한 모델이 있다는 발상의 코미디) ‘섹스 아카데미’(못생긴 여자 학교 퀸 만들기 작전. 다양한 10대 영화를 패러디하여 재미를 선사한다) ‘짐 캐리의 맨 온더 문’(엉뚱한 코미디언 앤디 카우프만과 짐 캐리의 연기가 조화를 이뤄 빛을 발하는 영화)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옛 여자친구를 찾아가 자신의 문제를 묻는 남자. 팝 명곡들을 즐길 수 있다)등. ▲‘영상으로 만나는 문학’= 원작의 방대함을 현대 기술의 컴퓨터그래픽과 물량투자로 최대한 살린 블록버스터가 많다. 또한 세계 유수 영화제서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도 있다. ‘바이센테니얼 맨’(인간의 감정을 느낄 수 있는 로봇 앤드류. 아시모프의 소설을 원작으로 했다) ‘반지의 제왕’(‘절대반지’를 놓고 벌이는 어드벤처. J.R.R. 돌킨 원작)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오랜만에 탄생한 어린이 문학으로 평가받는 조앤 K. 롤링 원작의 마법 판타지) ‘레퀴엠’(다이어트, 마약 등에 대한 중독을 감각적인 영상에 담았다. 허버트 셀비 주니어 원작)등이 있다. 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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