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과 산업부는 외국인투자기업 고용확대 지원 방안으로 지역대학생의 우수 외투기업 현장탐방 행사를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현장방문 행사는 지난 7월 공주대학교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제1회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이다.
참가대상은 경북대, 금오공대, 영남대 재학생이며 각 대학에서 선착순 45명을 모집해 오는 28일 구미외국인투자지역 입주기업인 신화정밀과 도레이BSF을 방문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기업현황과 생산제품을 소개받고, 채용과 복리후생 등 인사정책에 대한 설명을 듣게 된다.
산단공 관계자는 “우수인력들이 해당지역 외국인투자기업을 방문함으로써 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취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