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영풍산업, 금값 재료로 강세

금광 관련주인 영풍산업(02850)이 국제 금값 상승을 호재로 강세를 보였다. 22일 영풍산업은 전일보다 210원(3.20%)오른 6,780원으로 마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미국과 이라크간 전쟁 위기감 고조와 미 달러화 약세로 금값이 큰 폭으로 올라 금광 개발주인 영풍산업에 매수세가 몰렸다고 분석했다. 국제 금 현물가격은 지난 97년 3월 이후 최고 시세인 온스당 360달러선을 기록했다. 방원석 동원증권 연구원은 “ 영풍산업 주가가 금 시세에 후행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는 만큼 당분간 금값에 연동되는 주가 흐름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상용기자 kimi@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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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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