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일본식 장기 불황에 진입하지 않을 것이라고 리만 브라더스가 14일 전망했다.
리만 브라더스는 보고서에서 한국 경제는 수요부진에도 불구하고 일본과 같은유동성 함정에 빠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고서는 "최근 개인소득이 신뢰할 만한 속도로 늘어나고 있고 수요도 가계소비지출 증가 등으로 저점을 통과했다"고 말했다.
리만 브라더스는 특히 앞으로 정부의 경제정책이 경기활성화 위주로 이동할 것이라는 점도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콩=연합뉴스) 권영석 특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