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올해 실적 예측전망을 5일 만에 대폭 낮춰 재공시했다.
GS건설은 지난 2일 신규수주액이 16조5,000억원 가량 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날 정정공시를 통해 9조1,069억원으로 수정했다. 무려 7조원 이상이 줄어든 것이다. 올해 매출액은 당초 9조5,170억원으로 전망했지만 이날 9조2,896억원으로 낮췄고, 영업이익도 5,550억원에서 1,604억원으로 대폭 줄였다.
GS건설은 재공시와 관련 “내부 가결산으로 인한 전망치”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