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는 미국의 종합물류회사인 ‘크라우리 마리타임’과 53피트 스틸컨테이너 1,000대와 53피트 및 40피트 컨테이너 샤시 1,540대 등 총 2,300만달러 규모의 컨테이너 및 컨테이너 샤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진도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지난 3월 중국 현지계열사인 상하이진도를 통해 미국의 ‘HUB’와 53피트 컨테이너 3,300여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한데 이은 것으로 미국내 53피트 컨테이너 시장에서 진도의 시장 지배력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