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실시된 루마니아 대통령선거 결선 투표 출구조사 결과가 발표되자 야당 진실정의동맹(JTA)의 트라이언 바세스쿠 후보 지지자들이 수도 부카레스트에 모여 환호하고 있다. 출구조사 결과 결선투표에 오른 두 후보의 지지율은 백중세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양측은 모두 자신들의 승리를 주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