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소폭 하락하며 1,990선 마감…1,992.68p(종합)

코스피 지수가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1,990선에서 장을 마감했다.

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35포인트(0.17%) 하락한 1,992.68포인트로 장을 마쳤다.


전일 미국 증시는 미국의 민간고용, 비제조업지수 등의 경제지표 호조 소식으로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도 개인의 순매수세에 소폭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코스피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이 순매도세를 나타내 장중 1,980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장 후반 프로그램이 순매수세로 전환했고 개인도 매수 강도를 높여 낙폭을 줄인 채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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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보다 3.88포인트(0.74%) 상승한 531.44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1.30원 오른 1,113.80원에 장을 마감했다.

한편 일본 닛케이 지수는 전일보다 0.89% 상승했고 대만 지수는 0.03% 하락한 채 마감했다. 3시 10분 현재 중국 상하이 증시는 전일보다 1.45% 상승한 채 거래되고 있고 홍콩 항셍지수는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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