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시황] 한달만에 최대폭 17.33P 올라


[코스닥시황] 한달만에 최대폭 17.33P 올라 한영일 기자 hanul@sed.co.kr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세로 한 달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31일 코스닥지수는 전날에 비해 17.33포인트(2.18%) 오른 811.52를 기록했다. 이날코스닥지수의 상승은 지난 6월 28일(17.47포인트)이래 가장 큰 폭이다. 지수는 9.06포인트(1.14%) 오른 강세로 장을 시작, 기관과 외국인의 매수세가 확대되면서 상승폭이 커졌다. 기관과 외국인은 248억원과 196억원 어치를 각각 순매수했으며 개인은 460억원을 순매도했다. NHN이 6.59% 급등한 것을 비롯해 CJ인터넷, 엠파스 등 인터넷주들이 증권사들의 비중확대 의견에 힘입어 동반 강세를 보였다. 아시아나항공도 4.72% 상승했다. 하나투어와 자유투어 등 여행주들 역시 성수기를 맞아 일제히 올랐다. 미디어플렉스가 심형래 감독의 영화 ‘디워’ 개봉을 하루 앞두고 6.05% 올라 눈에 띄었고 이지바이오는 지주사 전환이 기업가치 개선에 긍정적이라는 소식에 힘입어 상한가를 기록했다. 상승종목은 상한가 21개 등 682개, 하락종목은 하한가 2개 등 252개였다. 입력시간 : 2007/07/31 17:46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