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병현 14일만에 등판 '1이닝 퍼펙트'

김병현(26ㆍ보스턴 레드삭스)이 14일 만에 등판한 시범경기에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김병현은 21일 미국 플로리다주 브래든턴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 4회말 중간계투로 나서 1이닝 동안 삼진 1개를 곁들이며 안타와 사사구 없이 무실점으로 상대 타선을 틀어막았다. 지난 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1과3분의2이닝 동안 2실점한 뒤 감기로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던 김병현은 이날 깔끔한 피칭을 선보여 개막전 25인 로스터 포함에 기대를 부풀렸다. 한편 최희섭(LA 다저스)은 뉴욕 메츠전에서 2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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