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국세심판원장에 채수열씨

재정경제부는 이종규 전 국세심판원장 후임으로 채수열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승진 발령했다고 28일 밝혔다. 채 신임 원장은 지난 1949년 전북 옥구생으로 이리 남성고와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밴더빌트대에서 경제학 석사학위, 경희대에서 법학 박사학위를 각각 취득했다. 행정고시 17회로 재무부 세제실 세제조사과장을 거쳐 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을 역임하는 등 줄곧 세금관련 업무를 맡아온 세금 전문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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