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닉스가 내년 매출을 올해의 두배로 늘리기로 했다.
새로닉스는 16일 공시를 통해 “내년에 316억원의 매출 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는 올해 예상매출 157억원에 비해 101.5% 증가한 것”이라고 밝혔다.
분야별로는 PMMA 압출 및 도광판 부문에서 178억원, 기타 부문에서 13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 계획은) 도광판 등 신규사업의 성장과 LCD TV 조립 등 기존 사업의 안정화에 따른 수익구조 개선으로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경상이익은 PMMA 압출판재 및 도광판 등 설비투자로 인한 감가상각비 발생으로 9억원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