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서울모터쇼가 18일 폐막됐다.18일 한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열린 서울모터쇼가 이날 하오 자동차경품 추첨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서울모터쇼의 관람인원은 모두 46만1,000명으로 당초 계획인 60만명의 77%를 기록했다.
또 부품업체의 수출상담은 대와연료펌프 등 45개사가 지난해보다 15% 늘어난 1억3,000만달러를 달성했다.
출품차량 중 베스트카는 현대 컨셉트카인 하이브리드 자동차 「FGV-Ⅱ」가, 올드카 35대 중 베스트카는 「시발택시」가 차지했다./연성주 기자 SJYO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