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외국기업 CEO들 외자유치 앞장

충남도, 홍보대사 간담회<br>"15억 달성 적극 지원"

외국기업 CEO들이 충남도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충남도는 18일 충남도내 외국기업 CEO들로 구성된 충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 간담회를 개최, 향후 투자유치를 위한 홍보대사들의 활동 계획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참석한 충남도 투자유치 홍보대사는 프랑스 석고보드 라파즈사(社)의 프레드릭 비용씨를 비롯해 일본 석유화학 대산MMA사의 히로시 미키씨, 독일 산업용 가스 린데사의 브렛 킴버씨, 미국 산업용 가스 MTG사의 마크 프루시키씨, 영국 진공펌프 에드워드사의 게리 하트씨, 독일 반도체 업체 인피니온사의 마티 아스 루드윅씨 등이다. 이들은 앞으로 충남도가 목표로 하는 올해 외자 유치 15억달러 달성을 위해 충남도의 외자유치 관련 홍보와 함께 투자유치 활동시 해당 산업분야별 투자정보 제공 및 자문활동은 물론 직접 현장 활동을 하게 된다. 투자유치 홍보대사들은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및 서비스산업 분야 유치확대와 해외 신규투자가 발굴에 한층 노력해야 된다고 강조했고 충남도의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 이재관 충남도 투자통상실장은 "지난 1월 미국 MEMC사 등 3개 업체로부터 1억1,800만달러를 투자유치하는 등 이미 2010년도 투자유치 목표 달성을 위해 전방위적 활동이 시작된 상태"라며 "외국인 CEO를 투자유치 홍보대사로 운영함으로써 충남도의 전방위적 유치활동에 한층 힘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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