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Best shop Best Goods] 현대백화점 신촌점 송정윤 점장

"도심·지역 밀착 최고 상권 갖춰"신촌점은 도심형과 지역 밀착형의 성격을 함께 갖춘 최고의 상권 입지를 갖고 있는 곳으로 미래 발전 가능성도 높다고 판단된다. 백화점 근처의 마포구 아현동이나 공덕동의 재개발이 진행되면서 아파트 신규입주자가 대거 늘어나고, 서대문구렝뵈知? 등도 곳곳에 재개발이 예정돼 있어 상권규모는 계속 커질 전망이다. 신촌점 개점 이후 지역상권의 중상층 주부의 유입에 힘입어 문화센터가 활성화되고 있으며 상품 및 서비스 고급화에 대한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상권 내 중상층 고객의 유입도 늘고 있다. 신촌점은 지난해 매출이 18% 신장한 4,800억원을 올렸으며, 올해는 5,000억원을 초과달성하는 매머드급의 백화점으로 키워나갈 작정이다. 현재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매장 환경의 차별화를 통해 강북지역의 고품격 백화점으로서 입지를 굳힐 예정이다. 또 셔틀버스 운행 중단이후 인터넷쇼핑몰인 'e-슈퍼'의 배송지역을 기존 상권 이외에 동부이촌동 등을 비롯한 서울 도심 및 서북부 지역으로 넓혀 상권 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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