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하이마트, 윈도우10 무료 업그레이드

롯데하이마트는 다음 달 31일까지 전국 437개 하이마트 매장에서 ‘윈도우10’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윈도우8.1 버전을 사용 중인 고객이 해당 기기를 가지고 하이마트를 방문하면 ‘윈도우10’ 버전으로 간단하게 업그레이드 받을 수 있다. 하이마트에서 구매하지 않은 PC 기기도 모두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으며, 윈도우8.1이 탑재된 PC를 구매하면 현장에서 바로 업그레이드 해 준다.


업그레이드를 받기 전에 윈도우10을 미리 사용해 볼 수 있도록 체험 장소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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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음 달 윈도우10이 탑재된 삼성전자 노트북 신모델을 구매하고 기존 사용 제품을 반납하는 고객에게는 구매모델에 따라 최대 20만원의 보상혜택을 제공한다. 반납 제품은 노트북, 데스크탑, 태블릿PC 등으로 브랜드에 상관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달 말 출시한 윈도우10은 기존 버전보다 혁신적인 기능들을 탑재해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시작 메뉴가 부활해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했고, 태스크 버튼을 통해 구동되고 있는 프로그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새로운 인터넷 브라우저인 마이크로소프트 엣지는 기존의 브라우저인 익스플로러보다 속도가 3배 가량 빠르다.


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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