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현대車 '뉴-슈퍼트럭' 시판

연비·승차감·내구력 개선현대자동차는 연비 및 승차감, 내구력 등을 한층 개선한 2002년형 '뉴-슈퍼트럭'을 개발, 시판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이 트럭은 국내 대형트럭 가운데 처음으로 클러치 페달없이 변속조작이 가능한 'ZF 아스트로닉 오토 트랜스미션'을 장착, 자동변속기의 편리함과 수동변속기의 연비절감 효과를 동시에 갖춘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이번 출시를 기념, 15일부터 전국 17개 화물터미널, 공사현장, 골재채취장 등에서 뉴-슈퍼트럭 전시 및 시승회를 가질 예정이다. 가격은 11.5톤 장축카고(파워텍 380마력, 슈퍼) 5,640만원, 25톤카고(파워텍 440마력, 슈퍼) 8,610만원, 24톤덤프(파워텍 440마력, 슈퍼) 1억750만원, 트랙터(파워텍 440마력, 프로) 7,240만원이다. 최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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