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피앤텔 2분기 영업익 73억

순익은 49.7% 줄어 32억

피앤텔은 14일 지난 2ㆍ4분기에 매출액 560억원과 영업이익 73억원, 순이익 53억원을 거뒀다고 밝혔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기 대비 3.9% 및 2.9%, 순이익은 전기 대비 49.7%가 감소했다. 김강오 대신증권 연구원은 “피앤텔은 휴대폰 케이스 전량을 삼성전자에 납품하고 있는 업체로 삼성전자의 2ㆍ4분기 휴대폰 부문 실적 악화를 감안하면 대체로 무난한 수준의 실적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그는 “삼성의 3ㆍ4분기 휴대폰 부문 매출이 ‘울트라 에디션’등의 선방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피엔텔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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