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2013 상반기 서경베스트 히트상품] 삼성전자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

냉장실 두개로 나눠져 편리한 수납


삼성전자는 1997년 국내 최초 양문형 냉장고 출시 이후 16년 연속으로 국내 양문형 냉장고 1등 브랜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 지펠은 7년 연속 양문형 냉장고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하며 고품격 프리미엄 가전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삼성전자의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 냉장고는 지펠의 명성을 이어나갈 야심작이다. 가장 큰 특징은 냉장실을 인 케이스와 쇼 케이스 두개의 냉장실로 분리해 편리하게 수납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냉장실 전체를 여는 인 케이스 문과 쇼 케이스를 여는 문을 따로 두어 인 케이스 냉장실에는 사용 빈도가 낮고 부피가 큰 식재료를, 쇼 케이스 냉장실에는 자주 먹는 음식들을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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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케이스 냉장실은 한눈에 보이는 6개의 서랍으로 구성했다. 자주 먹는 음식을 종류별로 구분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를 더욱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공간을 소비자들의 생활패턴에 따라 가족 구성원 별로 엄마를 위한 '쿠킹 존', 아빠와 가족 모두를 위한 '패밀리 존'아이를 위한 '키즈 존' 등으로 구성할 수 있어 가족 구성원 모두 쉽고 편리하게 냉장고를 사용할 수 있다.

또 독립냉각기술과 '메탈 쿨링커버'를 적용해 쇼 케이스를 자주 열고 닫아도 내부 온도를 차갑고 신선하게 유지할 수 있다. 냉장실의 '참맛실'은 육류 숙성부터 급속냉장까지 음식별로 최적의 온도 보관이 가능하다. 냉장실에는 또 선반과 벽면의 세균을 99.9% 제거해주는 '이온살균청정기+'를 사용해 위생성을 강화했다.

디자인에도 변화를 줬다. 지펠 푸드쇼케이스 FS9000은 두 가지 컬러의 메탈을 동시에 채용한 '콤비 메탈 디자인'을 적용해 냉장실과 냉동실 전체의 색과 문양을 통일시켜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깨면서 다채로운 메탈소재를 이용해, 현대적이면서도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가치를 표현했다.


양사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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