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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위례신도시 두번째 아이파크 11월 초 공급


8ㆍ28대책 후 분양 시장 흥행을 견인했던 위례신도시 '위례 아이파크'의 두 번째 물량이 나온다.

현대산업개발은 위례신도시 내 송파구에 속한 C1-2블록에 짓는 위례2차 아이파크 주상복합아파트를 오는 11월 초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9월에 공급된 위례1차 아이파크는 평균 16대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감한 바 있다.

위례2차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29층 7개동 495가구로, 전용 90~115㎡의 중형 주택으로 구성돼 있다. 면적별로는 ▦90㎡ 278가구 ▦108㎡ 104가구 ▦115㎡ 113가구 등이다. 90㎡는 청약예금 600만원(서울 기준), 108~115㎡는 1,000만원짜리 통장 가입자가 신청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의 중심 상업시설인 트랜싯몰(transit mall)과 인접해 있어 교통, 생활 여건이 뛰어나다. 특히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주거동과 상업시설을 분리 배치해 주상복합의 단점을 보완했다. 욕실 층간 소음을 줄이기 위해 층상배관 설계가 적용되고 모든 가구에는 전용 지하 창고가 제공된다. 일부 타입은 오픈 발코니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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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가는 1차 때와 비슷한 3.3㎡당 1,700만원 안팎에 책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02)402-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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