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5.31 선거일 외환시장 임시휴장

서울외환시장운영협의회는 "오는 3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에 은행간 외환시장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의회는 정부가 5.31 지방선거일을 관공서의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국내 모든 외국환 은행이 은행간 외환거래는 물론 고객을대상으로 한 외환거래도 취급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협의회는 따라서 선거일에 외환거래를 할 필요가 있는 고객들은 미리 환전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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