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리스사,반기실적 전년비 41% 감소

올 회계연도 상반기(97년 4월­9월) 리스사의 리스계약실적이 전년동기 대비 41%나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기업의 설비투자 위축을 반영, 리스 실행액도 25% 가까이 줄어들었다. 15일 한일과 국민리스를 제외한 국내 23개 리스사의 올 회계연도 상반기 계약 및 실행실적을 집계한 결과 총 계약액은 3조2천9백87억으로 전년동기의 5조6천1백46억원에 비해 41.3%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행실적면에서는 올 반기에 3조5천1백92억원을 기록, 전년동기의 4조6천4백25억원에 비해 24.2% 감소했다. 올 상반기의 각사별 계약 및 실행실적은 다음과 같다. 괄호안의 앞부분은 계약, 뒷부분은 실행실적임. (단위: 억원) ▲산업리스(5300, 7300) ▲개발(2700, 3700) ▲제일시티(2446, 3361)▲기업(1500, 1800) ▲국민(2100, 1750) ▲한미(2538, 1825) ▲외환(1538, 1430) ▲조흥(2095, 1682) ▲신한(1961, 2117) ▲상은(1448, 1231) ▲중부(1557, 1703) ▲서울(764, 756) ▲경남(1412, 1284) ▲동화(848, 740) ▲중앙(711, 651) ▲경인(390, 323) ▲신보(582, 655) ▲광은(605, 615) ▲전은(660, 613) ▲대동(572, 676) ▲주은(941, 611) ▲동남(319, 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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