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거래소시장에서 팬택앤큐리텔이 대우종합기계의 인수가 불투명해졌다는 전망에 따라 5일(거래일 기준)만에 반등했다.
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팬택앤큐리텔[063350]은 전주말보다 0.605% 오른 1천680원에 거래됐다.
팬택앤큐리텔은 지난 14일 이후 4일 연속 하락했으나 자산관리공사 연원영 사장이 팬택 컨소시엄의 자금 조달력에 의문을 제기함에 따라 인수 가능성이 불투명해지면서 반등했다.
그러나 팬택은 이날 2.82% 하락한 4천130원을 기록, 4일째 약세를 이어갔다.
한편 증시에서는 팬택앤큐리텔의 대우종기 인수 참여는 영업현금 흐름 창출 규모가 축소되는 등 부정적인 요인이 많다고 지적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