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소렌스탐 “PGA 경험이 우승보약”

“정말 원했던 타이틀을 따내 기쁘다.” 생애 처음으로 맥도널드 LPGA챔피언십 트로피를 품에 안은 소렌스탐은 “PGA투어 대회에서 겪은 중압감이 보약이 됐다”며 우승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이제 브리티시오픈에서 우승하고싶다”며 그랜드슬램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소렌스탐은 이번 우승으로 4대 메이저 대회 중 3개 대회 우승컵을 챙겨 브리티시오픈 우승 트로피만 추가하면 생애 그랜드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한편 소렌스탐은 “박지은은 나보다 젊고 재능이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곧 메이저대회 우승을 해낼 것”이라며 우승을 놓친 박지은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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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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