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위메이드 ‘윈드러너’ 서비스 시작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의 자회사 조이맥스는 링크투모로우에서 개발한 러닝 어드벤처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 : 달리기의 시작 for Kakao’를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서비스한다고 29일 밝혔다.

‘캔디팡’ ‘슈가팡’ 등의 흥행을 일궈내며 탁월한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링크투모로우의 최신작 ‘윈드러너’는 손가락 하나만으로 신나는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숲, 모래 사막 등 동화 풍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달리는 귀여운 캐릭터를 화면 터치로 점프시키며, 장애물은 피하고 별은 획득함으로써 점수를 쌓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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획득한 별의 수와 달린 거리를 합산해 최종 점수가 결정되며, 이 점수를 바탕으로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에 등록된 친구들과 기록 경쟁을 즐길 수 있다.

위메이드 측은 “차별화된 콘텐츠를 자랑하는 ‘윈드러너’가 카카오톡 대표 달리기 게임으로서 모바일 게임 시장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

‘윈드러너’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시작했다. 오는 2월 21일까지 5㎞ 이상 달리기에 성공한 이용자들 중 추첨을 거쳐 상금을 지급하고, ‘윈드러너’에 친구를 초대한 숫자에 따라 각종 아이템을 선물한다.

‘윈드러너’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http://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5)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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