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야한 여자'의 두번째 유혹

시즌 2 퍼포먼스 강화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가 시즌 2로 관객을 만난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야한 여자'라는 다소 직설적인 타이틀로 19세 성인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제작사 측은 시즌 1에 비해 퍼포먼스 등을 강화해 남성 관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자평했다. 극단 사라 측은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이미 3만여 관객을 넘어선 히트 상품이 됐다. 시즌 2는 마로니에 극장을 '야한여자 전용관'으로 꾸며 관객을 만나기 때문에 시즌 1과 달리 색다른 볼거리를 담아냈다"고 말했다.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마광수 원작의 동명 작품을 연극으로 옮긴 작품이다. 무대에 오른 이후 등장 배우의 노출 등 다소 파격적인 홍보 전략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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