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하이 서울 페스티벌' 내달 1일 개막

올해로 두돌을 맞은 ‘하이서울페스티벌’이 5월1일부터 9일까지 시청 앞서울광장, 광화문, 고궁, 상암월드컵공원 등 서울시내 주요지역에서 열린다. 이 기간 백야한류축제를 비롯해 시민화합 줄다리기, 지구촌한마당, 록페스 티벌, 고궁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어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축제 시작과 함께 정식 오픈하는 서울광장에서는 매일 오후8시부터 11시까 지 빛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빛의 행사’가 열린다. 9일에는 전통의장대와 취타대를 비롯해 군악대, 해외 민속공연팀, 국내기업 관계자 등 총 2,000여명이 종묘에서 시청까지 2㎞를 행진하는 대규모 퍼레이드도 펼쳐진다 . 또 같은 기간 축제 분위기 고조와 국내외 쇼핑객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하 이서울 그랜드세일이 실시된다. 이번 세일에는 동대문ㆍ명동ㆍ이태원 등 관광특구지역 및 청계천상가ㆍ백화점ㆍ면세점ㆍ주요호텔 등 3만여 업체가참가, 일본의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를 맞아 한국을 찾을 외국인 쇼 핑객 유치에 나선다.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저작권자ⓒ 한국i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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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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