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앙선관위장 최종영씨 내정/법원행정처장 안용득씨

윤 대법원장은 22일 김석수대법관의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중앙선관위 위원으로 최종영 대법관(58·법원행정처장)을 지명했다.대법원은 또 법원행정처장에 안용득 대법관(57)을 임명했다. 최선관위원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대법관위원이 위원장을 맡아온 관례에 따라 위원장에 선출될 것이 확실시된다.<프로필 2면> ◎최종영 중앙선관위장/사법제도개혁 주도적 역할 폭넓고 원만한 성격의 소유자로 서글서글한 인상의 호인형. 대법관으로 재직중이던 지난 93년10월 법원행정처장에 발탁돼 3년4개월간 사법제도 개혁과 영장실질심사제를 비롯한 사법행정 발전을 이끌어왔다. 부인 고수경씨(54)와 1남2녀. ▲강원 강릉(58) ▲강릉상고·서울법대 ▲고시13회 ▲대전지법홍성지원장 ▲서울민사지법부장판사 ▲서울지법북부지원장 ▲서울민사지법원장 ▲대법관 ▲법원행정처장 ◎안용득 법원행정처장/행정능력 탁월한 법이론가 소탈한 용모이지만 재판업무에는 치밀하며 법이론에도 밝다. 판사시절 대구·부산에서 근무한 향토법관 출신으로 93년10월 대법관에 임명됐으며 행정능력이 탁월하다는 평을 받고 있다. 부인 김현숙씨(52)와 3남1녀. ▲부산(57) ▲경남고·서울법대 ▲고시13회 ▲대법원 재판연구관 ▲부산지법진주지원장 ▲제주지법원장 ▲부산지법원장 ▲대구고법원장 ▲부산고법원장 ▲대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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