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나라, 진상조사단 구성

한나라당은 안 시장의 자살을 "정치적 살인"이라고 규정하고 권철현(權哲賢) 의원을 단장으로 진상조사단을 구성키로 했다.박진(朴振) 대변인은 "야당 단체장을 무리하게 구속 수사해 극한 상황까지 몰고 간 책임을 물어야 한다"며 "검찰의 무리한 수사여부를 철저히 규명, 진상을 파악한 뒤 당 차원의 대책을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최병렬(崔秉烈)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부산 현지에 내려가 유족들을 위로하는 한편, 진상규명활동을 독려했다. <이동훈 기자 dhlee@hk.co.kr>

관련기사



이동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