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타인의 취향' 아네스 자우이 감독 새 영화 '해피엔딩 네버엔딩'

2월13일 국내 개봉


‘타인의 취향’ ‘룩앳미’ ‘레인’의 아네스 자우이 감독의 우아하고 지적인 유머가 있는 현대판 동화 ‘해피엔딩 네버엔딩’이 2월 13일 국내 개봉한다.


‘해피엔딩 네버엔딩’은 “인생의 환상을 깨부수는 통쾌한 코미디”라는 극찬을 받으며 프랑스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00만 관객 돌파와 평단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관련기사



데뷔작 ‘타인의 취향’으로 전세계 평단과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흥행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명품 코미디의 여왕 아네스 자우이는 ‘해피엔딩 네버엔딩’에서 각본, 연출, 주연을 동시에 넘나들며 다재다능한 자신의 능력을 발휘했다.

‘해피엔딩 네버엔딩’은 로맨틱한 파리를 배경으로 온갖 신경강박 환자들의 집합을 퍼레이드로 보여주며, 그들의 깨알 같은 일상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사랑에 빠지면 누구나 헤피엔딩을 꿈꾸지만, 정작 현실은 네버엔딩과도 같은 어긋남의 연속으로, 늘 예상은 교묘히 빗나가고 동화적 판타지는 존재하지 않음을 보여준다.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