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케이블TV 예능프로그램 ‘나인투식스(9TO6)’를 통해 홈씨씨 인테리어 상담 급증 등 적잖은 마케팅 효과를 봤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종영된 나인투식스는 KCC에 특별 채용된 탤런트 권오중 등이 출연해 직장인의 애환을 리얼하게 그려내며 수도권 평균 시청률 1.4%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권오중, 김대희, 원자현 등 연예인들은 홈씨씨 인테리어 연예인TFT로 활동하며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인테리어 영업, 소비자 교육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해 이목을 끌었다.
홈씨씨 관계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약 3개월간 10회 방송기간 동안 홈씨씨 인테리어 홈페이지 방문자 수가 평소보다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테리어 상담 및 시공 실측, 계약 건수 등도 최대 10배 가까이 늘었다”고 말했다.
KCC는 앞으로도 홈씨씨 인테리어를 B2C 전략 브랜드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 툴을 개발하고 홈씨씨 투명견적 서비스를 강화하는 등 소비자 접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