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2004년형 무쏘` 3종을 선보였다.
쌍용차는 4일 친환경 엔진을 장착하고, 고급세단 수준으로 편의성을 강화한 SUT 무쏘 , 7인승, 밴 등 `2004년형 무쏘` 3종을 개발, 5일부터 판매한다고 밝혔다.
쌍용차 관계자는 “2003년형에 비해 친환경 엔진과 고급 세단수준의 편의사양이 적용돼 SUT 무쏘는 80만~90만원, 7인승과 밴은 50만~130만원의 가격인하 혜택을 받는 셈”이라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5일부터 내달 7일까지 영업소 방문 고객 및 홈페이지 견적 고객중 추첨을 통해 노트북 10대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2004년형 무쏘출시 기념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소비자 가격은 SUT 무쏘 1,610만~2,252만원, 7인승 1,888만~2,604만원, 밴 1,595만~2,017만원이다.
<문성진기자 hnsj@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