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업체인 (주)화승(대표 서진석)은 내수시장 경쟁력강화와 자체브랜드수출확대를 통해 올해 매출을 지난해 보다 25% 늘어난 5천1백80억원으로 늘려잡는 등 공격경영을 펼칠 계획이다.화승은 이같은 내용의 올 경영계획을 확정, 3일 발표했다.
화승은 올해 경영방침을 「새롭게 출발하자」로 정하고 경영혁신을 더욱 강도높게 전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화승은 내수부문에서 2천6백억원, 건설부문에서 1천4백억원, 해외사업부문에서 5백억원을 달성키로 하는 등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 보다 25% 증가한 5천1백80억원으로 늘려잡았다.
화승은 이같은 목표달성을 위해 올해 3백억원을 투자해 경기, 부산 등에 유통센터를 건설하는 등 물류창고 시스템의 확장과 선진화를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