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외환보유액이 1,240억달러에 달했다. 한국은행은 2월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1,239억8,800만달러로 1월말(1,229억500만달러)보다 10억8,300만달러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투자하고 있는 미국 국채로부터 이자수입이 집중되면서 외환운용수익이 크게 늘어난 데 힘입어 외환보유액이 늘었기 때문이다. <조영주기자 yjcho@sed.co.kr>